안녕하세요. NCR 기자단 4기 송지선입니다!
오늘은 제29대 뉴미디어콘텐츠과 부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현우 학생을 만나 학생회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학과 생활 속에서 느낀 고민과 성장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학생회 운영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어려움, 후배들과의 소통 방식은 물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실무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바쁜 학과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는 신현우 학생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미디어콘텐츠과 부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현우입니다.
1. 부학회장 활동 및 역할
부학회장을 맡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학생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과 생활을 하다 보니 주변 선배들과 동기들이 자연스럽게 권유를 해주셨고, 당시 친하게 지내던 선배가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학생회를 운영하는 경험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법, 책임감을 가지는 태도 등 여러 부분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학회장을 맡기 전과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원래는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혼자 계속 생각하면서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편이었는데,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그런 부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행사를 운영하거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런 경험들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달라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문제가 생겨도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해결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좀 더 유연하게 상황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학회장은 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요?
부학회장은 특정 업무 하나만 담당하기보다는 학회장과 함께 학생회를 전반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학회장이 전체적인 방향이나 중요한 결정을 맡는다면, 저는 세부적인 부분들을 계속 확인하고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회장이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교적 자잘하지만 꼭 필요한 업무들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학회장과 역할을 나눌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서로의 역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회장이 중요한 업무와 전체적인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는 뒤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학생회 업무는 생각보다 작은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빠진 부분은 없는지 계속 확인하고 더블 체크하는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학생회 활동 경험과 성장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학년 학생회 부원들을 선발했던 순간입니다.
면접을 진행하면서 지원한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일부러 스몰 토크도 많이 하고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최종적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기대가 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MT였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진행까지 맡게 되면서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계속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거의 한계를 느낄 정도였지만, 끝나고 나서는 굉장히 뿌듯했던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시간 관리 능력입니다.
원래는 학교 수업과 과제만으로도 굉장히 바쁘다고 느꼈는데, 학생회 활동과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면서도 생각보다 잘 해내고 있는 스스로를 보며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여러 일을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이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 같습니다.
3. 후배들과의 관계와 리더십
후배들과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후배들이 저를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편해야 서로 의견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피드백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회 활동을 할 때도 후배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먼저 편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학생회에서 새롭게 만들어졌으면 하는 문화가 있을까요?
멘토·멘티 활동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멘토·멘티 문화는 존재하지만, 단순히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 만나고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나 활동도 많아진다면 학과 분위기가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학회장님이 생각하는 좋은 팀워크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좋은 팀워크와 리더십은 결국 태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의견 충돌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객관적이고 공적인 태도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서 기분 상해하기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태도가 좋은 팀워크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4. 학과 생활과 팀 프로젝트
가장 기억에 남는 팀플이 있으신가요?
2학년 1학기 UIUX 기획 수업 팀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는 팀원들 대부분이 내향적인 성격이라 서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의견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작업할 때는 서로 공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프로젝트 외적인 부분에서는 또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결과물 역시 만족스럽게 나와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1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을까요?
저는 1학년 때 많이 놀고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미디어콘텐츠과는 특히 팀플과 협업이 많은 학과이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후 학과 생활이나 프로젝트에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1학년 때 친해졌던 타과 친구들과 이후에도 동아리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던 경험이 많았고, 그런 인연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교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마다 강조하는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 중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시는 키워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면 과제를 준비할 때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1학년 1학기에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이후에는 교수님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성적도 자연스럽게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5. 산학공동 프로젝트 및 실무 경험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2학년 2학기 방학 중 교수님께 갑자기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일정이 어떤지 물어보신 뒤 학교 연구실로 불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럽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진행했던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황 인식 기반 광고 송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광고 영상이 바뀌거나, 미세먼지와 날씨 데이터를 API로 받아 상황에 맞는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송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변화시키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프로젝트였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주로 어떤 역할을 맡으셨나요?
프로그램 개발과 문서 작성, 회의록 작성 등 전반적인 실무 업무를 맡았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히 결과물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행 과정과 기록들도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에 문서 작업 역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일반 수업과 산학 프로젝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산학 프로젝트는 국가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일반 수업과는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달랐습니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산 사용 내역이나 진행 과정까지 모두 증명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 실무와 가장 가까운 경험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프로그램 코딩이었습니다. 원래 코딩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담이 굉장히 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기술이 많이 발전해 있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최종 테스트까지 성공했을 때는 정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산학 프로젝트 참여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시간적으로 정말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꼭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교 안에서 실무와 가까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험들이 결국 포트폴리오와 실력, 그리고 자신의 방향성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6. 가치관과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
학과 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열심히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의 차이는 누구나 있을 수 있지만, 노력하지 않는 태도는 결국 함께하는 팀원들에게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 맡게 된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학생회 활동이나 산학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바쁜데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힘들었던 시간보다 얻어가는 경험과 가치가 훨씬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가능한 많은 경험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현우 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뉴미디어콘텐츠과 학생회가 어떤 고민과 책임감을 안고 학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같은 실무 중심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배이자, 자신만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뉴미디어콘텐츠과 부학회장 신현우 학생 인터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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